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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의 릴리아노는 머리근처에 강한타구를 맞은뒤 괜찮은 것을 확인받았습니다.

텍사스와 토론토의 말 많던 시리즌 토론토가 2승 0패로 앞서가고 있는데요. 이 시리즈가 싱겁게 끝날지 아니면 작년의 완전 반대 현상이 일어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토론토와 텍사스가 홈 코트 어드밴티지가 반대여서 토론토에서 먼저 1,2 차전을 했고 공교롭게도 토론토가 0승 2패로 엘리미네이션 상황에 몰렸지만 텍사스 원정 2경기를 모두 잡고 홈으로 돌아가서 시리즈 역전을 했었습니다. 텍사스는 현재까지는 완전히 작년 토론토와 같은 상황인데요. 일단 원정 경기인 3차전만 잡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분위기가 될 듯합니다. 뭐 저는 경기의 박진감 때문에라도 텍사스가 3차전은 이겨줬으면 합니다. 두팀 사이의 사연이 3승 0패는 너무한거 같아서요.


추신수 선수의 출전 여부는 글쎄요가 될 것 같네요. 타석에 들어서서 끈질긴 모습과 공을 쳐내는 모습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노마 마자라도 좋은 선수이기에...


오늘 텍사스가 패한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가 공을 머리 근처에 맞는 상황이 있었는데 괜찮다는 소식입니다. 더 두 팀 사이에 나쁜일은 없어야지요. 다행입니다.


참조 : http://sports.yahoo.com/news/jays-lefty-liriano-leaves-taking-line-drive-off-203326053--mlb.html



토론토의 왼손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는 블루제이스가 5대 3으로 텍사스에 이긴 금요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그의 뒤통수 근처에 강한 타구를 맞은 뒤 팀 동료들과 함께 홈으로 비행하는것이 문제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리리아노는 카를로스 고메즈가 8회 1아웃상황에서 때린 공을 피했고 그 공은 그의 머리 근처 목뒤의 오른쪽 중간을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그 타구는 102마일로 측정되었으며 고메즈는 득점을 한 안타를 치고 1루로 향하면 당혹하여 놀랐습니다.


32살의 투수인 리리아노는 제대로 버티고 서있었고 그의 팀동료, 트레이너 감독 존 기븐스가 리리아노를 체크하기위해 나오기전 내야를 잠깐 둘러 걸었습니다. 리리아노는 마무리투수 로버트 오수나로 교체되었고 오수나는 어깨의 불편함으로 3일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일찍경기장을 떠난 이후로 처음 공을 던졌습니다. 


앰뷸런스는 경기이후 리리아노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터널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그는 확인을 받은뒤 그날 밤 팀 비행기로 토론토로 돌아가도 좋다고 확인을 받았습니다.


리리아노는 토론토 클럽하우스로 가기전 덕아웃에 잠깐 머물렀습니다. 기븐스는 리리아노가 그 공이 리리아노의 어디를 때렸는지 정확히 확신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머리 부상을 당하면 잘 살펴봐야 합니다. 따라서 그것이 지금 당장의 정도에 관한 것입니다" 기븐스는 경기이후 리리아노가 병원에 가기전 이야기했습니다.


고메즈 역시 그 공이 리리아노의 어디를 때렸는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걸 보는건 힘들었지만 경기의 일부입니다." 고메즈는 말했습니다.


리리아노는 볼티모어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승리투수 이었습니다. 1과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게임을 끝내는 3점 홈런을 11회에 때렸습니다. 그는 금요일 경기에서 3분의 1이닝에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득점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