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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슬럼프인 헤이워드를 내셔날리그챔피언십 3차전에서 제외합니다.

시카고 컵스가 이제 좀 급하기는 하네요. 시카고 컵스의 고액 연봉 선수인 헤이워드가 부진하니 다저스와의 3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빼버리네요. 추신수 선수가 출전하지 못한것도 선수 입장에서 굉장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지만 헤이워드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것도 아니어서 더 굴욕적인 상황이겠네요. 암튼 메이저리그는 폼이 떨어지는게 한 순간이네요. 특히 고액 계약한 그해. 헤이워드 선수 내년에는 원래 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신수 같은 베테랑을 제외했던 텍사스와 헤이워드같은 베테랑을 제외한 컵스의 결과가 같을지 다를지 흥미롭네요. 


http://sports.yahoo.com/news/cubs-drop-slumping-heyward-lineup-game-3-nlcs-225824194--mlb.html



컵스의 감독 조 매든은 내셔날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의 3차전을 위해 시카고의 출전 선수 명단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를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화요일 경기에 들어가며 1승 1패로 동율입니다.


헤이워드는 지난 시리즈의 2경기에서 6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헤이워드는 호르헤 솔러와 대체되었으며 솔러는 내셔날리그 챔피언십에서 2타수 0안타입니다.


제이크 아리에타가 컵스를 위해 선발 등판하며 매든은 윌슨 콘트레라스 대신 미구엘 몬테로를 포수로 원했습니다. 몬테로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대타 만루 홈런을 때렸습니다.


매든은 슬러거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앤소니 리조를 3번 타수에서 4번으로 이동시키고 애디슨 러셀을 5번에서 7번으로 컵스의 타순을 변경했습니다.


리조는 시리즈에서 이제까지 8타수 0안타이며 반면 러셀은 7타수 0안타입니다.


"전 그냥 의자들을 바꾸는것(타순)이 약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든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