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아니 이제껏 포스트시즌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거의 보인적이 없는 존 레스터가 시카고 컵스의 1차전 선발투수로 등장합니다. 시카고의 3인방은(레스터, 헨드릭스, 아리에타) 정말 후덜덜하네요. 그중에서도 존 레스터가 1차전 선발임은 올시즌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별로 없네요.
참조 : http://sports.yahoo.com/news/cubs-name-lester-game-one-starter-world-series-211753327--mlb.html
베테랑 외논 투수 존 레스터는 월요일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인 화요일 월드시리즈의 시카고컵스의 선발투수로 임명되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내셔날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의 공동 MVP 수상자인 레스터는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역사와 함께하는 이 팀의 일원이 된것에 특별히 그렇고 계속해서 일부가 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과 말할수 있는것들에관해 그렇습니다."
71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는 컵스는 1908년 이후로 메이저리그 야구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이는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오랜동안 우승을 못한 기록입니다.
레스터는 2014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코리 클루버와 7전 4선승제의 시리즈의 개막전을 맞대결하게 될 것입니다.
클루버는 보스턴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7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았고 토론토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11과 3분의 1이닝에서 2득점을 허용해서 월드시리즈 시작전 포스트시즌 방어율 0.98을 기록중입니다.
컵스의 감독 조 매든은 공을 레스터에게 맡기는 것에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레스터는 거기에 있었고 그 전에도 해 내었습니다." 매든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무찌르고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티켓을 예약한 뒤 말했습니다.
보스턴 소속으로 3번의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레스터는 3승 0패 방어율 0.43이었습니다.
내셔날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레스터는 1차전과 5차전에서 13이닝동안 2득점을 허용했고 컵스가 2경기 모두 이겼습니다.
"조 매든 감독님은 그 순간을 유지하는 것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레스터는 말했습니다. "이 팀은 그것을 아주 잘해내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2팀입니다. 이것이 당신이 설정한 목표들입니다. 누구든 마지막에 서있는 팀이 되기를 원할것입니다."
레스터는 올시즌 컵스소속으로 32번의 선발등판에서 19승 5패 방어율 2.44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