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에인절스에서 다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앤드루 베일리가 에인절스와 다시 계약하며 첫 계약을 한 올해의 프리에이전트 선수가 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1백만불 1년 계약으로 오른손 구원투수 앤드루 베일리를 그대로 팀에 머무르게 했으며 계약에 합의한 올해 157명의 프리에이전트중 첫번째가 됩니다.
베일리는 지난 시즌 에인절스와 함께 6세이브 2.38의 방어율과 12번의 출장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휴스턴 스트리트가 시즌을 마감하는 수술을 한 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에인절스는 32살의 베일리의 5번째 메이저리그 팀입니다. 그는 2번의 올스타였고 오클랜드 소속으로 2009년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했었습니다. 하지만 베일리는 어깨 부상으로 지난 3년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로스터의 자리를 비우기 위해, 에인절스는 외야수 쉐인 로빈슨을 수요일 지명 할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