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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투수 코지 우에하라는 컵스와 1년 계약에 합의합니다.

시카고 컵스가 채프먼이 양키스로 떠났으니 구원 투수진 보강이 시급한데 보스턴 레드삭스의 코지 우에하라를 1년 계약으로 데려왔습니다. 너무 노장이라서 좀 물음표이기는 한데 한때 보스턴 마무리를 해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저력을 믿어봐야 하겠네요.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18275431/reliever-koji-uehara-agrees-1-year-deal-chicago-cubs


프리에이전트 구원투수 코지 우에하라는 수요일 시카고 컵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계약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ESPN의 제스 로저스에게 6백만불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다른 팀들로부터 더 좋은 제안들을 받았지만 컵스에 합류하기위해 더 적게 받는것을 선택했습니다.


4월에 42살이 되는 우에하라는 바톨로 콜론, 조 내이선 그리고 R.A. 디키의 뒤를 이어 2016년에 빅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4번째로 나이많은 선수 이었습니다. 우에하라는 일본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위해 10년을 뛴 뒤 2009-2011년을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위해 던졌고 2011-2012년은 텍사스 레인저스 그리고 2013-2016년을 보스턴 레드삭스를 위해 던졌습니다.


2016년에 우에하라는 50번 등판했고 3.45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또한 9이닝당 12.1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2013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13년은 우에하라가 사이영상 후보에서 7위를 했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즈에게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승리를 하는데 결정적인 투구를 했었습니다.


비록 그가 오른쪽에서 던지지만 우에하라는 왼손 타자들에게  아주 효과적인 리버스 스플릿을 가지고 있으며 왼쪽 타자들을 통산 1할8푼3리를 허용했습니다. 컵스는 왼손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먼을 잃고 아마도 트래비스 우드도 잃을것으로 보이는 이후에 불펜에서 왼손타자들을 상대로 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왼손 스윙맨인 마이크 몽고메리는 선발 로테이션으로 이동할수도 있습니다.


컵스는 이제 지난 4년의 월드시리즈에서 3번 마지막 아웃을 잡기위해 마운드에 있었던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에하라, 웨이드 데이비스 그리고 몽고메리.


우에하라는 7월 19일에서 9월 7일까지 오른쪽 가슴 근육이 불편해서 7주를 결장했습니다. 그 부상은 어깨 문제 보다는 투수들에게 일반적이지 않은 부상입니다. 하지만 그가 복귀하자 그는 11연속 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지며 정규시즌을 끝냈습니다.(12삼진, 2볼넷)


레드삭스는 우에하라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았으며 우에하라는 2016년에 9백만불을 받았으며 2014년 프리에이전트를 위한 독점 협상 기간동안 1천8백만불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던 2년중 2번째 시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