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의 지미 롤린스 선수가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미 롤린스 선수가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는 좀 놀라운데요. 기사를 보니 지난 시즌에도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었네요. 샌프란시스코와도 화이트삭스처럼 비슷하게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어틀리가 다저스에서 자리잡듯 롤린스도 그렇게 쉽게 경력을 마감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18311464/jimmy-rollins-signs-minor-league-deal-san-francisco-giants
베테랑 유격수 지미 롤린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그의 경력 15년을 보낸뒤 3년만에 3번째 팀이 됩니다.
계약은 지미 롤린스가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이되면 1백만불을 지불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ESPN의 제리 크래스닉에서 말했습니다. 출전 선수 명단에 등록되는 것은 롤린스에게는 고향으로의 복귀를 의미합니다. 롤린스는 오클랜드에서 태어났고 근처의 알라메다에서 자랐습니다.
38살의 롤린스는 지난 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었고 메이저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41경기에서 2할2푼1리를 기록한 뒤 6월에 지명할당 되었습니다. 그가 여전히 뛰고 싶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른 팀 소속 선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롤린스는 2015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위해 뛰었지만 그의 최고의 날들은 필리스와 함께이었습니다. 3번의 올스타였던 롤린스는 2할9푼6리 30홈런 그리고 94타점, 리그 1위인 3루타와 41도루로 2007년에 내셔날리그 MVP를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4번의 골드 글로브를 받았고 가장 최근은 2012년이었습니다.
필리스는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위해 2014년 12월 다저스로 롤린스를 트레이드했습니다.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경기를 이겼고 그런다음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에게 패배했습니다. 브랜던 크로포드는 2015년에 올스타 출전과 함께 유격수로 고정이며 2015년 16년 골드 글로브를 받았습니다.
롤린스의 계약은 폭스 스포츠에서 처음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