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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레드삭스는 이전 트윈스 내야수 트레버 플루프에 관심이 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즈 소속이었던 내야수 트레버 플루프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관심있다는 소식입니다. 주전은 아니고 백업역할을 해야될텐데... 기사 내용으로는 3루와 1루의 백업일 것으로 예상하네요. 중견수와 포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포지션에 뛴 경험으로 수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조 : http://www.csnne.com/boston-red-sox/report-boston-red-sox-interested-in-ex-minnesota-twins-infielder-trevor-plouffe?p=ya5nbcs&ocid=yahoo

보스턴 헤럴드에 따르면 레드삭스는 이전 트윈스의 내야수 트레버 플루프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30살의 플루프는 지난 시즌 말에 미네소타에게서 방출되었고 프리에이전트입니다. 비록 부상이 플루프가 2016년에 84경기 출전에 그치게 만들었지만 그는 2013년 이후로 트윈스의 주전 3루수 이었습니다. 플루프는 통산 .247/.308/.420의 타자입니다.

플루프는 3루뿐 아니라 1루에서도 뛰었습니다. 2루에도 잠깐 뛰었고, 유격수에서도 잠깐 뛰었으며 외야도 양측 코너에서 잠깐 뛰었습니다. 헤럴드에 따르면 플루프는 "유틸리티 선수나 수퍼 유틸리티 역할의 선수가 되는 아이디어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헤럴드는 레드삭스가 어쩌면 오른쪽 타자인 플루프를 "왼손타자인 1루수 미치 모어랜드와 왼쪽타석에서 더 강한 스위치 히터 3루수인 파블로 산도발을 채워주는 역할"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