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보겔송이 미네소타 트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39살의 나이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는것을 보면 세월이 무섭네요. 암튼 스프링트레이닝에서의 모습이 중요하겠습니다.
참조 : http://www.csnbayarea.com/giants/report-vogelsong-agrees-minor-league-deal-al-central-team?p=ya5nbcs&ocid=yahoo
라이언 보겔송은 내셔날리그에서 12년의 메이저리그 경력 전부를 보낸뒤 아메리칸리그로 향합니다.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에 따르면 이전 자이언츠 소속의 투수는 보도되기로 미네소타 트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보겔송은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대를 받을것입니다.
39살의 보겔송은 2016시즌을 파이어리츠와 보냈습니다. 24번의 등판에서 그는 4.81의 방어율과 61개의 삼진을 82.1이닝에서 기록했습니다.
1998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자이언츠에 드래프트되었고 일본에서 3년을 보낸 뒤 2011년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 첫해에 보겔송은 올스타 팀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는 2012년과 2014년에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이었습니다.
289번의 통산 등판에서 보겔송은 4.48의 방어율과 1190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자이언츠 팬들은 트윈즈가 AT&T 파크를 6월 9일에서 11일까지 3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6월에 보겔송을 볼 기회를 가질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