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즈의 에이스 투수라고 볼 수 있는 크리스 틸먼이 어깨 부상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2017 시즌 시작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18685335/chris-tillman-baltimore-orioles-shoulder-start-season-disabled-list
12월에 틸먼의 오른쪽 어깨에 자가혈치료술 주사를 맞은 뒤 볼티모어 오리올즈의 에이스 투수 크리스 틸먼은 2017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지 모릅니다.
감독 벅 쇼월터는 기자들에게 틸먼이 "그의 어깨가 그 당시에 좋지않음을 느꼈기" 때문에 자가혈치료술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쇼월터는 화요일 틸먼이 스케쥴에 3주 뒤쳐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월 17일전에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 던지지 않을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틸먼은 아무리 빨라도 4월 7일까지는 시즌을 시작하지 않을것입니다. 오리올즈는 그들의 시즌을 4월 3일 블루제이스와의 경기로 시작합니다.
쇼월터는 틸먼이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지만 만약 그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다면 팀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는 것을 3월 30일로 할 것이며 틸먼이 차질이 없다면 4월 9일에 복귀가능하도록 만들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바르게 처리하는 것을 확실히 할 것입니다. 이건 우리가 가장 빠르게 편안히 안전하게 느낄때입니다," 쇼월터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해결하면 틸먼이 우리를 위해 한 해 전부를 던질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틸먼은 지난 시즌 오른쪽 어깨 윤활 낭염(bursitis)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30번의 선발등판에서 172이닝을 소화했고 16승 6패와 3.77의 방어율을 여전히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우리는 틸먼이 시즌을 시작하는 우리의 5명 선발투수들중 한명이 되는 것을 구상했지만 지금 당장은 개막전은 선택사항이 될수 없을것입니다.," 쇼월터는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4월 15일에 29살이 되는 틸먼은 오리올즈를 위해 지난 3번의 시즌 각각에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했습니다.
틸먼이 16승 7패를 기록했던 2013년에 올스타이었고 그는 오리올즈와의 8시즌에서 72승 48패를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