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즈의 스탠튼의 홈런 페이스가 상당한데요. 약물시대 이후로 이렇게 폭발적인 홈런 페이스는 거의 처음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개의 홈런을 더 칠지 정말 기대됩니다.
참조 : https://sports.yahoo.com/marlins-stanton-hits-50th-homer-season-204507659--mlb.html
마이애미 말린즈의 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일요일 올시즌 50홈런을 기록했서 한 시즌에서 이런 이정표에 도달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28번째 선수가 됩니다.
파드레스의 투수 클레이튼 리차드로부터 8회에 뽑아낸 스탠튼의 2점 홈런은 마이애미에게 4대2의 리드를 안겨주었고 마이애미는 그 경기를 6대2로 이겼습니다.
스탠튼의 활약은 말린즈 파크에 있는 팬들이 "MVP! MVP!"를 연호하게 만들었으며 2007년 프린스 필더가 50홈런을 때려낸 이후로 첫 내셔날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스탠튼은 8월이 끝나기전 50홈런을 때려낸 6번째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었으며 새미 소사, 마크 맥과이어, 배리 본즈, 루이스 곤잘레즈 그리고 로저 매리스에 합류합니다.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에 연루된 것으로 얼룩진 본즈는 2001년에 한 시즌 기록인 73개의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지 10개의 홈런을 더치면 스탠튼은 한 시즌에 60개의 홈런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6번째 선수가 될 것입니다.
8월에만 17개의 홈런을 때렸고 한개의 홈런을 더치면 스탠튼은 한 달에 기록한 홈런 기록과 동율이 될 것입니다. 한 달 홈런 기록은 1937년 루디 요크가 18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스를 돌고 팀 동료와 축하한 이후 스탠튼은 덕아웃에서 나왔고 그의 모자를 벗어서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