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였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정말로 와일드카드에 진출할지가 상당히 궁금한데요. 정규시즌 복귀가 어렵게 보였던 아드리안 벨트레가 예상보다 일찍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합니다.
벨트레라서 이해가 됩니다. 벨트레는 거의 허리를 못쓰는 상황에서도 토론토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을 강행한 것만 보아도 투쟁심과 팀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무도 따라가기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배니스터 감독이 추신수를 기용하는 방식은 몇년째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그걸 이겨내는 추신수 선수의 멘탈은 더 훌륭해 보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제대로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올해에는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0686399/adrian-beltre-texas-rangers-returns-dl-trip-hamstring-injury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타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는 그가 화요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며 그의 왼쪽 햄스트링에 2등급 염좌로부터 예상보다 일찍 복귀합니다.
지난달 후반부에 느린 짧은 땅볼을 처리한 휴스턴과의 대결에서 5대1로 패한 경기에서 부상당했던 벨트레는 이번 달 초 MRI가 2등급 염좌를 보여주었던 이후 정규시즌 남은 경기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벨트레가 복귀하였지만 화요일 저녁 경기에 팀의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있지는 않으며 당분간은 대타로만 단지 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이 8월이면 벨트레는 아마 복귀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제너럴 매니저 존 다니엘스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도가 있었습니다. 주어진 출전 선수 명단 룰에 따라 벨트레를 복귀시키는 것이 합당합니다."
레인저스는 원래 벨트레가 적어도 4주 결장할 것을 예상했었다고 말헀습니다. 그것은 벨트레의 회복이 정규시즌 마지막 주를 사용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깜짝놀랄 이른 복귀는 레인저스가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자리에 가시권에 있음에 따라 질주하는 것을 돕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72승 71패의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2위 와일드카드 자리에 1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경기 차이이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주중 시리즈의 2번째 경기를 하게됩니다.
38살의 벨트레는 그의 20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에서 3할1푼5리와 16홈런, 그리고 66타점을 올시즌 80경기에서 기록중입니다. 그는 또한 7월 후반부에 3000안타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벨트레의 자리를 만들기위해 레인저스는 오른손 투수 타이슨 로스를 방출했습니다. 로스는 3승 3패와 방어율 7.71을 기록중이었습니다.
벨트레의 복귀에 더해서 레인저스는 또한 윌리 칼훈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시키며 환영을 할 것입니다. 메이저리그 데뷰를 하는 칼훈은 다르비슈를 엘에이 다저스로 보냈던 트레이드에 보상으로 받았던 선수입니다.
22살의 칼훈은 7번 타순에서 위치하고 좌익수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