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참 이상한게 항상 무언가 잘 되지 않을때는 이유가 있는데 아주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즈가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출전하지 못한 3, 4차전을 모두 뉴욕 양키스에 패하고 5차전에 몰려있습니다. 엔카나시온이 부상을 당하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닌 브랜틀리가 주전으로 나서게 되고 제이 브루스 역시 타순 조정을 받으며 집중 견제 대상이 되면서 인디언즈의 전체적인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5차전을 클리블랜드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엔카나시온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0982474/2017-mlb-postseason-cleveland-indians-hopeful-get-back-edwin-encarnacion-game-5
인디언즈의 감독 테리 프랑코나는 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수요일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의 5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에 낙관적입니다.
엔카나시온은 오른쪽 발목을 삐어서 시리즈 이전 2경기를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괜찮을 거라고 난 생각합니다," 프랑코나는 화요일 클리블랜드의 훈련에서 말했습니다.
프랑코나는 그의 경기출전 상태에대한 결정을 하기 전 화요일의 훈련동안 어떻게 엔카나시온이 달렸는지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엔카나시온은 2차전 이후로 출전하지 않고 있으며 2차전에서 그는 라인드라이브 병살타에서 2루로 귀루하려고 하는동안 불안전하게 착지를 했었습니다.
3년 6천만불에 계약을 한 뒤 엔카나시온은 2할5푼8리와 38개의 홈런 그리고 107타점을 정규시즌동안 인디언즈를 위해 기록했습니다. 오른쪽 강타자인 엔카나시온은 5차전 선발 투수 좌완 CC 사바시아와의 대결에서 잘하지 못했습니다; 엔카나시온은 통산 타율 2할7푼3리이며 0개의 홈런과 4타점을 55타석에서 기록했었습니다.
엔카나시온의 자리에 마이클 브랜틀리가 시리즈 출전에서 11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번의 올스타였던 브랜틀리는 지난 2년간 부상들과 싸워왔으며 프랑코나는 외야수 브랜틀리의 타격 타이밍이 어쩌면 나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