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저스의 승리 및 우드의 뛰어난 투구를 예상했었던 것은 운 좋게도 맞았고 찰리 모튼이 그렇게 잘 버태내지 못할거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네요. 이제 시리즈는 원점입니다. 원점인 상태에서 기세는 다저스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휴스턴도 9회 잰슨으로부터 1점 홈런을 뽑아내며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휴스턴의 불펜문제가 너무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불펜의 불안감은 앞으로 등판하게 될 휴스턴의 선발 투수들의 경기력에도 분명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5차전은 월드시리즈 1차전의 투수 매치업과 동일한 커쇼와 카이클의 대결이 됩니다. 월드시리즈 1차전과 다름없이 커쇼는 힘으로 찍어누르는 투구를 할 것이고 카이클은 커쇼와는 반대인 최대한 피하는 투구로 타자들을 유인할 것입니다. 엘에이 다저스는 전반적으로 주축 타자들 보다는 하위 타순들이 훨씬 더 휴스턴의 투수들을 잘 상대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벨린저가 한 건을 했습니다. 하지만 벨린저가 내일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벨린저가 유인하는 투구에 너무도 허무하게 물러나는 모습이 자주 보였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내일 후반부에 카이클이 물러나고 불펜 투수들을 상대할때 벨린저에게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휴스턴 타자들은 어제 다르비슈를 배팅볼 때리는 것처럼 두드린 이후 다저스의 다른 투수들의 공략은 거의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내일 휴스턴의 키 포인트는 알투베와 코레이아가 커쇼를 공략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이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구리엘의 멍청한 인종 비하 행동이 불타오르던 휴스턴의 기세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은것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제가 보는 내일의 경기 예상은 커쇼가 2실점 이하로 7회 혹은 8회까지 던질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커쇼의 등판을 7회와 8회까지로 예상하는 이유는 5차전이 올해 커쇼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등판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던질수 있는 투구수까지 던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카이클 역시 일단 길게 던질 가능성이 많고 그래야만 합니다. 카이클이 2실점 이내로 버틴다면 커쇼와 마찬가지로 7이닝 8이닝을 소화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전체적인 팀의 힘은 엘에이 다저스는 커쇼가 좀 흔들리더라도 그걸 큰 타격없이 메꿀수 있는 방법이 있고 휴스턴은 카이클이 무너지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카이클이 경기중 한, 두번의 위기 상황에서 더 중압감은 클 것이며 그 부분을 잘 이겨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물론 커쇼도 휴스턴 적지에서 던진다는 부담감은 아주 클 것입니다. 하지만 전 커쇼가 이번에는 정말 주인공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아주아주 많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내일의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 가능성이 좀 더 많이 앞선다고 생각되네요.
참조 : https://sports.yahoo.com/dodgers-kershaw-vs-astros-keuchel-pivotal-game-5-061235258--mlb.html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클레이튼 커쇼는 야구장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번창할수 있는 훌륭한 투수로서의 이력서를 소유하고 있지만 미닛 메이드 파크의 좌측 방면 짧은 담장은 걱정을 선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오른쪽 타순으로 가득찬 타순을 상대할때는 더 그렇습니다.
일요일 밤 커쇼는 1차전에서 그가 보여주었던 경기력에 필적하는 대단한 경기를 해야하지만 이번에는 커쇼가 배경으로 널찍한 다저스타디움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월드시리즈가 2승 2패로 동율이고 5차전 승자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상황에서 커쇼는 짧은 담장에 맞춰가야 할 것입니다.
"아닙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근거해서 어떤것도 당신은 변화시킬수 있다고 난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쇼는 말했습니다. "그건 그저 이 선수들에게 좋은 공을 던지는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에 난 그게 그렇게 많이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지 않을것입니다. 내가 허용한 홈런들은 꽤나 합당했다고 난 느낍니다. 공을 던지는동안에 허용하지 않아야 할 것 혹은 무언가를 벽 너머로 가도록 두들겨 맞을지 모르지만 그것이외에는 당신이 정말로 변화시킬수 없습니다."
애스트로스는 3개의 홈런을 3차전, 4차전에서 좌측의 크로포드 박시즈로 날렸으며 오른손 타자들이 각 홈런들을 때려내었습니다. 1루수 유리 구리엘이 3차전에서 때렸고 더해서 중견수 조지 스프링거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은 4차전에서 때려내었습니다. 애스트로스가 종종 취했던 이득을 무효화하는 것은 커쇼가 지배해야만 하는 의도를 잠식할 것입니다.
커쇼는 단지 3개의 안타와 브레그먼의 홈런에 의한 1실점을 허용했으며 반면 11개의 삼진을 7이닝동안 기록하며 1차전 다저스의 3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차전에 커쇼를 상대해서 패배를 기록했던 애스트로스의 좌완투수 댈러스 카이클은 휴스턴이 시리즈를 앞서가는 상태에서 오른손 투수 저스틴 벌랜더에게 출전을 넘기며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려고 공을 정조준 할 것입니다. 카이클은 1회에 크리스 테일러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고 6회에 저스틴 터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고 그것이 다저스가 3대1로 1차전을 이기는 차이점이 되었습니다.
"난 그저 내 투구들의 마무리가 좋았다고 느끼지 못했으며 그것이 일어납니다," 카이클은 말했습니다. "만약 34번의 선발등판을 하면 전체 시즌을 통해서 많은 더나은 투수들은 손에 꼽을만큼 최고의 컨디션을 느낀다고 말할것이라고 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손에 꼽을만한 최고의 컨디션 사이의 경기들은 당신이 정말로 당신이 얼마나 좋은지를 만들어내야 하는 지점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4개의 공을 믹스하고 단지 2개의 공들이 그날 잘 동작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가진 그것으로 해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왜 커쇼나 벌랜더 같은 선수들이 그렇게나 오랜동안 잘 해내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항상 그들의 최고의 상태는 아니지만 그들은 그의 최고를 구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뒷주머니에 한 개 혹은 두 개의 구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3번째 혹은 4번째 구종이 5회, 6회에 출현하게 되고 그리고 갑자기 당신은 완투승을 보게됩니다."
애스트로스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는 것으로 하는 것은 홈구장의 이점을 승리로 이끄는 마지막 한 번의 기횝니다. 카이클은 종종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의 요란스러운 분위기를 찬양했으며 팬들의 지지가 그의 선발 등판동안 어려운 일들을 정복해내는 힘을 카이클에게 제공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애스트로스를 위해 그렇게난 많은 것들이 정렬되어 있는 가운데 어떻게 카이클이 팬의 지지를 감당해내는 것이 치명적인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주요한 것은 이 빌딩과 함께오는 에너지를 채우는 것입니다," 애스트로스의 감독 A.J. 힌치는 말했습니다. "카이클은 이 장소에서 던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이 장소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월드시리즈 입니다. 카이클과 같은 선수가 똑같은 팀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그것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