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의 투수 디 그롬이 그의 상징과도같던 긴 머리를 짤랐다는 소식입니다. 짧은 머리가 공이 더 빠르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짧은 머리에도 여전히 잘 생겼네요. 하지만 조니 뎁같던 분위기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 . 그리고 공이 빨라지는 것이 증명된다면 투수들은 모두 삭발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긴 박찬호 선수가 빡빡 깎았을때 좀 더 빨랐던 것 같기도 하고... 음 마음가짐 때문이었겠지요. -.-
http://m.mlb.com/cutfour/2017/11/12/261695056/jacob-degrom-says-his-shorter-hair-will-increase-his-fastball-velocity
오프시즌의 시작에 호세 레이예스는 메츠의 투수인 제이크 디그롬이 그의 상징적인 치렁치렁한 머리가 없는 사진을 올려서 세상을 깜짝놀라게 했습니다.
디그롬의 스타일에서의 변화에관해 특별히 놀라웠던 것은 머리를 자른것이 긴 머리가 타자들의 집중력을 흐트려 뜨릴수 있었다는 보도 이후 디그롬이 절대 그의 머리를 다시는 자르지 않겠다고 맹세한뒤 겨우 2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디그롬이 더 짧은 머리가 그에게 투수력의 향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는 연구가 있었다는 것을 판명되었습니다. 뉴욕 데일리 뉴스를 통해 "저는 좀 연구를 했고 더 짧은 머리가 사실은 내 딜리버리를 더 빨리 할 것이고 내 속구에 2마일을 더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디그롬은 말했습니다.
2017년 Statcast에 따르면 2017년에 95.53마일을 평균 기록한 디그롬의 속구가 2마일을 더한다면 분명 그 공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상대하는 타자들은 디그롬의 연구가 틀렸기를 바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