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의 올해 임팩트. 빅 마켓 양키스의 믿을수 없는 신인의 홈런 레이스등으로 애런 저지가 신인상 정도는 만장 일치로 가뿐하게 수상했네요. 포스트시즌에서 널뛰기의 성적을 보여주었듯 분명 아직 허술한 약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걸 또 어느정도는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핀 스트라이프의 얼굴은 큰 이변이 없는 계속 애런 저지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하게됩니다.
참조 : http://m.mlb.com/news/article/261750412/aaron-judge-wins-al-rookie-of-the-year-award/
애런 저지는 월요일에 Baseball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의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으로 만장 일치 임명되어 1996년 데렉 지터이후 첫 양키스의 선수가 되는 영광을 얻었고 양키스 팀으로는 전체 9번째입니다.
아메리칸리그 실버 슬러거 상을 최근 수상했던 저지는 그가 2할8푼4리와 아메리칸리그 선두인 52홈런, 128득점, 114타점과 1.049의 OPS를 2017 정규시즌에서 기록한 이후 또한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후보입니다.
저지의 52 홈런은 한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중 홈런 기록을 세웠으며 30년을 유지했던 마크 맥과이어의 49홈런 기록을 깼습니다. 그는 또한 볼넷을 127개를 얻어 신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1939년 테드 윌리암스의 107개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25살의 저지는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하는 동안 올스타에 선출되었고 우익수로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