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가 베테랑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데려온다는 소식입니다. 코디 벨린저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던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재기를 위한 의욕이 넘치는 상황에서 뉴욕 메츠와 계약을 한 것은 곤잘레스에게는 멋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메츠는 곤잘레스에게 50만불 조금 넘게 지불하는 것인데 약간의 활약만 해 준대도 본전의 몇 배는 될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2089304/adrian-gonzalez-reaches-agreement-new-york-mets
ESPN과 여러 보도들에 따르면 아드리안 곤잘레스는 뉴욕 메츠와 계약에 합의했고 신체검사를 남겨두었습니다.
메츠에게는 지난 주에 있었던 2번째의 의미있는 움지임이었습니다. 메츠는 프리에이전트 외야수인 제이 브루스를 3년 3천 9백만불 계약을 수요일에 해서 다시 데려왔습니다.
지난시즌 메츠를 위해 주로 루카스 두다와 도미닉 스미스가 뛰었던 1루에 곤잘레스는 베테랑의 존재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두다는 시즌동안 탬파베이 레이즈로 트레이드되었고 22살의 스미스는 겨우 1할9푼8리의 타율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골잘레스는 지난 6번의 시즌을 엘에이 다저스와 보냈지만 2017년에는 그의 허리에 돌출된 디스크가 오랜동안 그를 부상자 명단에 머물게 했기 때문에 71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그가 복귀했을때 내셔날리그 올해의 신인인 코디 벨린저가 내셔날리그 우승팀인 다저스를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곤잘레스를 아틀란타로 지난 달 맷 켐프 딜의 일부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틀란타는 바로 곤잘레스를 방출해서 곤잘레스가 프리에이전트가 되었습니다.
35살의 곤잘레스는 그의 계약의 마지막해에 2천1백5십만불이 남아 있습니다. 메츠는 곤잘레스에게 5십4만5천불을 지불할 것이고 나머지는 아틀란타가 지불할 것입니다.
USA Today는 처음으로 곤잘레스와 메츠간의 합의를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