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가 계속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었네요. 아드리안 벨트레가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것을 축하(?)하기위해 팀 동료들이 벨트레가 싫어하는 머리를 툭툭치거나 만지는데 벨트레는 또 심각하게 화를 내는 척합니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 추신수가 살짝 만지는 부분이 있는데 벨트레가 역시 화를 내지만 추신수 선수는 해맑은 웃음으로 답합니다. 텍사스가 왜 강팀인지 알수있는 선수들간의 친밀함을 알수있는 기사입니다.
아드리안 벨트레는 누군가 자기의 머리를 만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누구나 그것을 알고 있고 누구나 그게 즐거운 일인것을 압니다.
그리고 레인저스의 3루수 벨트레에게는 바로 문제입니다. 그의 팀 동료들을 그가 아무리 많이 겁주려고 하는 것과 상관없이 어린 형제들처럼 팀 동료들은 그저 벨트레가 멋진 순간을 만들어낸 뒤 그의 머리 꼭대기를 두드리는 즐거움을 가집니다.
그리고 벨트레가 목요일 저녁 인디안스에게 8대0으로 앞서가는 3점 홈런을 때렸을때 그것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덕아웃으로 들어갔을때 모두가 그의 머리를 문지르기를 원했습니다.
벨트레는 특별히 부상당한 외야수 추신수의 뒤늦은 두드림에 화난것처럼 보였습니다.(뭐 그냥 장난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twitter.com/Shippyfunsports/status/768986682834030592
그리고 그냥 어린 형제들처럼, 추신수는 벨트레로부터 화난 반응을 받은 뒤 아주 즐거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