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경기력이 보기 힘들정도로 나쁜 텍사스 레인저스의 항상 제 몫을 해주는 3루수 벨트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3316473/texas-rangers-place-3b-adrian-beltre-10-day-dl-hamstring-strain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드리안 벨트레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올렸습니다.
베테랑 3루수인 벨트레는 화요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우중간의 빈 공간으로 안타를 때려낸 뒤 1루로 달리다가 그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8회에 추신수가 1루에서 득점을 하도록 한 안타에서 1루로 향하며 거의 대부분 다리를 절었습니다. 그는 당장 클럽하우스로 돌아갔고 루상의 주자는 드루 로빈슨으로 교체되었습니다.
39살의 벨트레는 그의 21번째 시즌이며 시애틀의 이치로 스즈키와 함께 3000안타를 친 유일한 2명의 현역 선수중 한 명입니다. 추신수가 득점하도록 했던 그 안타는 그 경기에서 벨트레의 2번째 안타이었으며 그의 통산 안타수로는 3075개의 안타이었으며 벨트레는 통산 안타부문에서 23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른 출전 선수 명단의 변화에서 레인저스는 외야수 라이안 루아를 트리플에이 라운드 락에서 불러올렸고 오른손 투수 덕 피스터를 수요일 그의 선발 투수 출전 전에 부상자 명단으로 부터 등록을 했습니다.
투수 맷 부시 역시 라운드 락으로 옵션이 행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