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가 요즘 출루의 신이죠.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에도 2018년 메이저리그 최장 연속 출루 기록과 동율인 40경기 연속 출루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일 경기는 꼭 출루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 https://www.mlb.com/news/shin-soo-choo-extends-on-base-streak-to-40/c-283227618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는 파드레스에게 수요일 저녁 5대2로 이긴 경기동안 첫 타석에서 투구에 맞았습니다. 추신수는 샌디에고의 선발투수 클레이튼 리차드가 던진 공에 맞았고 그의 연속 출루를 40경기로 늘렸습니다.
40경기 연속 출루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래동안 출루를 한 기록과 동율이 됩니다. 필리스의 오두벨 에레라 역시 3월 30일에서 5월 19일까지 40경기 연속 출루를 했습니다.
추신수의 연속 경기 기록은 한 시즌에 대해서 레인저스 역사상 4번째로 긴 기록입니다. 최고 기록은 1993년 훌리오 프랑코의 46경기입니다. 오티스 닉슨은 95년에 44경기 연속 출루를 했으며 토비 해라는 1995년 41경기 연속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와 2루타 하나로 경기를 마쳤으며 그의 타율을 2할8푼7리로 올렸고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중입니다. 연속 출루한 경기들동안 추신수는 3할3푼6리와 4할6푼8리의 출루율과 5할7푼2리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이 기간동안 9개의 홈런, 22타점과 37개의 볼넷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