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조금씩 들리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이 대체되는 경우가 최근 자주 있습니다. 이번에는 탬파베이 레이즈의 윌슨 라모스입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4098668/wilson-ramos-injures-hamstring-tuesday-all-star-game
레이즈의 포수 윌슨 라모스는 토요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뒤 화요일 올스타 경기에 아메리칸리그 선발 출전하는 것에서 빠졌습니다.
2번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선발 출전으로는 처음 올스타로 선정되었던 라모스는 또한 "아마도" 부상자 명단으로 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9대 6으로 탬파 베이가 승리한 경기의 6회에 햄스팅의 불편함을 느껴 경기를 떠났습니다. 그는 3루에 땅볼 아웃을 당했고 1루에 전력으로 달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헤수스 수크레와 교체되었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라모스는 말했습니다. "올스타 경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은 아주 좌절스럽습니다, 하지만 2달을 결장하는 것보다는 1경기를 결장하는 것이 낫습니다. 저는 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재활을 잘 해야 하며 강하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라모스는 그가 재활하기위해 탬파로 돌아오기전 올스타 경기에 여전히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얄즈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그의 자리를 대시할 것입니다.
클리블랜드의 얀 곰스는 토요일 저녁 라모스를 대체하기위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명단에 선정되었습니다.
라모스는 올시즌 2할9푼7리와 14개의 홈런과 5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는 공식적으로 그 경기이후 출전 선수 명단의 변화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