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다저스의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발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선수의 부상 소식은 어쩌면 류현진 선수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4237755/los-angeles-dodgers-place-ross-stripling-dl-toe-inflammation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올스타 오른손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그의 오른쪽 발가락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이런 조치를 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팀은 왼손 투수 딜런 플로로를 트리플에이 오클라호마시티로부터 리콜했습니다.
스트리플링은 올스타 휴식기 전부터 하향세이었습니다. 그는 7월의 선발 등판에서 4.7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시즌 허용한 15개의 홈런중 6개를 그 기간동안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올스타 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맞았고 내셔날리그의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 조치는 다저스가 후반기를 6명의 선발 투수로 시작한 이후 5명의 선발 투수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5월 초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스트리플링은 8승 3패와 2.68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스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그 부상이 치료되는데 10일에서 12일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