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및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클리블랜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에이스 투수 대니 살라자가 팔뚝 염증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후반기 모습으로보면 오히려 빠져주는게 팀에 도움이 될 살라자의 부진이었는데 이런 정도의 상황이면 포스트시즌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이네요.
참조 : http://m.mlb.com/news/article/200949078/danny-salazar-out-for-rest-of-regular-season/
MRI가 월요일 살라자의 굴근 근육에서 약한 염좌를 발견해낸 뒤 대니 살라자의 포스트시즌 임무가 위험에 빠졌습니다.
인디언즈의 오른손 투수인 살라자는 혈소판 주사를 화요일 맞을것이며 약 10일간 던지는 것을 중단할 것입니다.
살라자가 경기장에 돌아오기에는 3주에서 4주 소요될 것이며, 이는 그의 정규 시즌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디언스는 월요일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타이거즈에 7경기 앞서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는 10월 6일에 시작됩니다.
올시즌 다양한 팔 부상들이 있었던 살라자는 그의 오른팔뚝에 뻣뻣함때문에 4이닝뒤 금요일 트윈즈와의 선발등판에서 강판했습니다. 그는 어깨 피로로 6월 초에 한 번 선발 등판을 걸렀고 8월에 팔꿈치 통증으로 또한 부상자 명단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살라자는 25번의 선발등판에서 11승 6패 3.87의 방어율과 161개의 삼진을 기록중이지만 7월이후로는 살라자는 똑같은 투수가 아니었습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올스타 경기에 빠지기전 등판이었던 7월 9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는 38과 3분의 1이닝동안 1승 3패 7.75의 방어율과 .916의 OPS를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