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제이크 아리에타가 앞서 나갔지만 결국은 존 레스터가 시카고 컵스의 에이스 역할을 하여 내셔날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출전한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는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컵스는 메츠나 자이언츠와 대결을 하게 되는데 선발투수의 부상자가 많은 메츠보다는 자이언츠와 대결을 하게된다면 정말 빅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암튼 시카고 컵스가 우승한다면 보스턴과 시카고의 저주를 마감시킨 티오 엡스타인은 전설이 되겠네요. 암튼 시카고 컵스의 선발진은 후덜덜입니다. 4선발 래키조차 3점 초반의 방어율입니다. 1, 2, 3 선발 레스터, 헨드릭스, 아리에타는 말할것도 없구요.
참조 : http://sports.yahoo.com/news/lester-start-game-1-nlds-cubs-211518399--mlb.html
존 레스터가 시카고 컵스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입니다.
감독 조 매든은 화요일 그는 카일 헨드릭스와 2015 내셔날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제이크 아리에타에 앞서 레스터가 뉴욕메츠 혹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날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리즈는 금요일 링글리 필드에서 시작되며 메이저리그를 103승으로 이끈뒤 1908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컵스는 노리고 있습니다.
19승 5패의 레스터는 헨드릭스에 이어 2위인 방어율은 2.44이었습니다.
헨드릭스(16승8패, 방어율 2.13)는 토요일 2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입니다. 아리에타(18승8패, 방어율 3.10)은 원정경기인 3차전에 출전할 것이며 존 래키(11승 8패, 방어율 3.35)는 4차전이 필요하다면 선발 출전할 것입니다.
레스터는 링글리 필드에서 10승 2패, 방어율 1.74를 기록중이었습니다. 헨드릭스 역시 홈에서 지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9승 2패에 방어율은 1.32이었습니다.
아리에타는 최근의 7번의 선발등판에서 3승 3패, 4.33의 방어율로 흔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