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배트 플립, 그런다음 에러가 레인저스가 블루제이스에게 다시 고통받게합니다.
같은 팀 토론토를 상대로 작년에는 배트 플립, 올해는 에러. 하긴 작년에도 배트 플립은 결과이고 과정은 에러이었습니다. 많이 이상한 결과를 가져온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팀 레인저스의 올시즌 플레이오프 몰락입니다. 배니스터 감독의 선수 운용에 대해서 꽤 말들이 많은데요. 마지막에 맷 부시를 3이닝 던지게 한 것도 이유가 맷 부시의 의견을 따랐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어쨌든 맷 부시의 잘못으로 경기가 끝난것이 아니고 에러로 경기가 끝났지만 마무리 투수로 교체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리고, 전 추신수 선수가 꼭 주전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었지만 노마 마자라를 포기하고 제러드 호잉을 써야만 했는지 적어도 타격이 너무 나쁜 호잉의 타석에 대타로는 들어서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암튼 추신수 선수 상심이 많이 크겠습니다. 작년 후반기 추추트레인의 질주를 다시 내년에 보여주세요.
아 그리고, 희한하게도 바티스타에게 고의 사구를 던졌던 투수가 맷 부시였고 바티스타에게 한 방 먹였던 선수는 오도르 였는데 패전투수는 맷 부시, 결정적 에러를 하고 전면에서 패배의 책임을 지는 선수는 오도르입니다. 조금 찌릿한 사실이네요.
참조 : http://sports.yahoo.com/news/baseball-bat-flip-then-error-rangers-suffer-blue-062458735--mlb.html
홈런 배트 플립이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의 시즌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손에 마감했고 올해는 똑같은 팀의 손에 텍사스의 시즌이 마감된건 자신의 송구 에러이었습니다.
블루제이스는 텍사스 2루수 룬드 오도르가 실책성 송구를 했던 일요일 10회에 끝내기 득점으로 3대0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스윕하는 것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도르의 실책성 송구는 조쉬 도날드슨이 득점을 하는 것을 허용했고 토론토가 7대6으로 로저스 센터에서의 승리를 주었습니다.
"내게는, 쓰라린 일입니다," 레인저스의 내야수 아드리안 벨트레는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전 우리가 좋은 팀이었던 걸 알았으며 우리는 좀 모잘랐습니다. 우리는 해야할 일들을 했었고 바람이 있었지만 최악의 순간에 우리는 차가워졌고 토론토를 이길 방법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3연속으로 지는 것은 힘겨운 일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정규시즌동안 했던 방식으로 비추어보면."
레인저스는 올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최고의 승률팀이었습니다. 그래서 홈 필드의 어드밴티지를 플레이오프 전체를 통해 확보했었으며 지난 시즈의 실패의 아픔을 근절시키는 것을 간절히 바랬습니다. 지난시즌 텍사스는 2승0패로 토론토에 앞서던 시리즈의 우세를 날려버렸습니다.
하지만 블루제이스는 반격했고 강타자 호세 바티스타는 동점을 깨는 3점 홈런을 5차전에 날렸습니다. 이때 호세 바티스타는 지나친 배트 플립을 이어서 했었고 레인저스는 그걸 잊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두팀이 올해 5월 15일 텍사스에서 만났을때 바티스타는 맷 부시로부터의 투구에의해 고의적인 사구를 맞았습니다.
토론토의 우익수는 그 뒤 단지 2루수 오도르에게 강한 슬라이딩으로 정확히 약간의 복수를 시도했고 이는 모두가 싸우게 되는 것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텍사스는 블루제이스를 때려눕히기에 더 적합해 보였습니다. 블루제이스는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이겼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텍사스 홈에서의 첫 2경기에서 지배당했고 일요일 아깝게 지기전 총합 15대4로 졌습니다.
"우리는 집에 갑니다," 레인저스 감독 제프 배니스터는 말했습니다.
"코치진 선수들 모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전 그냥 클럽하우스에 있는 어떤 선수들만큼 실망했습니다.
"그건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 이런 상황에 있다면 누군가 플레이오프 상황에 있다면, 그렇게나 갑자기 끝나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감정들을 지워버릴 진짜 단어들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