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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부터 맛있는 선물을 받습니다.

향이남편민이아빠 2016. 11. 5. 12:28

우승팀에게 작년 우승팀이 피자를 선물하는 전통이 최근 생겼는데요. 컵스가 작년 우승팀 로얄스로부터 피자를 선물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재미있는 전통으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문화가 흥미롭네요. 아, 그리고 전 짬짬이 볼 수 있을만큼은 올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경기를 지켜보았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프란시스코 린도르 선수가 카일 슈와버 선수를 태그하는 장면이 있는데 슈와버 선수의 태클이 린도르에게 좀 깊었고 슈와버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안된 상태에서 다시 부상을 당할지도 모를만큼 거칠었던 그 경기 장면이었습니다. 그때 슈와버 선수가 태그 아웃당한 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괜찮은지 확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너무 팽팽한 라이벌리가 되면 결국은 서로 리스펙트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구나.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는 선수들이 수퍼스타가 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린도르 선수, 슈와버 선수 모두 어린 선수들인데 그들의 능력이상으로 경기를 대하는 자세와 상대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았었습니다.


참조 : https://sports.yahoo.com/news/cubs-receive-delicious-gift-from-previous-world-series-champion-233154863.html


이제 시카고 컵스는 그들의 108년 우승 기근을 끝냈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월드시리즈 우승자로 지내는 무형의 혜택을 즐기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그들의 사무실 직원들이 알게된 만큼, 때로는 그러한 혜택은 꽤나 맛있는 것일수 있습니다.


캔사스시티 스타에 따르면 컵스의 직원이 목요일에 일터에 도착했을때작년 우승팀 캔사스시티가 보낸 지오다노의 피제리아로부터의 24판의 피자가 그들을 반겼습니다.


https://twitter.com/Royals/status/794289678635573248/photo/1

Kansas City Royals on Twitter
“Congrats @Cubs! Enjoy some pizza on us today as you plan your #WorldSeries celebrations!”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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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Cubs/status/794295129288966144?ref_src=twsrc%5Etfw

Chicago Cubs on Twitter
“Thank you, @Royals! #WorldSeries https://t.co/f3bZxiuwpb”
twit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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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전문기자인 앤드루 바갈리가 주목했듯, 이것은 야구의 새롭고 아마도 최고의 전통중 하나가 될 것의 연속이었습니다. 피자배달은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레드삭스는 자이언츠의 월드시리즈 우승후 자이언츠 사무실 직원들에게 피자를 샀습니다. 자이언츠는 작년 캔사스시티에게 똑같이 했고 이제 로얄스가 그걸 컵스를 위해 시카고 스타일로 변형해서 그 피자들을 배달했습니다.


이건 하지만 중요한 다음 질문으로 이끕니다. 만약 컵스가 내년 다시 우승한다면 그들이 그들자신에게 피자를 보내야 하나? 전통이 거기에서 끝날건가요? 혹은 로얄스가 다시 컵스에게 피자를 보내야 하나요?


그게 내년시즌으로 향하며 모두가 숙고해 보아야 할 무언가입니다.


금요일은 시카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축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