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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프리에이전트 투수 리치 힐을 3년 계약으로 다시 데려옵니다.
향이남편민이아빠
2016. 12. 6. 09:17
엘에이 다저스의 리치 힐이 3년 계약을 다저스와 했습니다. 다저스로서는 잘 된 일이네요. 커쇼의 커브와는 또 다른 좌우 활용폭이 예술인 리치힐의 커브는 커쇼와 함께 다저스가 다른 팀들에게 커브 지옥을 선사할 수도 있을듯 생각됩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다저스에 합류한뒤 6번의 선발 등판에서 3승 2패 1.83의 방어율을 기록한 뒤 다저스는 프리에이전트 투수 리치 힐을 3년 계약했습니다.
여러 보도에 의하면 계약은 4천 8백만불의 값어치입니다.
36살의 왼손 투수인 리치 힐은 8월 1일 5명의 선수 트레이드로 다저스가 얻었습니다. 힐은 내셔날리그 서부지구 우승팀 다저스를 위해 3번의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1승1패 3.46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는 6이닝 무실점을 한 뒤 공을 넘겨주어 시카고 컵스에게 내셔날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을 포함합니다.
힐은 올 시는 다저스와 애슬리틱스를 위해 뛴 20번의 선발등판에서 12승 5패 2.1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방어율은 다저스의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의 1.69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좋은 방어율 기록입니다.
힐은 때때로 손가락 물집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제한 되었습니다.
그는 컵스, 오리올스, 레드삭스, 인디언즈, 에인절스, 양키스, 애슬리틱스 그리고 다저스와 함께 12번의 메이저리그 시즌의 221경기에서 38승 28패 4.10의 방어율을 통산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