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소식통: 트럼보와 오리올스는 3천7백5십만불, 3년 계약에 합의합니다.
김현수 선수의 팀 동료로 친숙한 홈런왕 마크 트럼보가 오리올스와 3년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금액도 합리적이고 오리올스에도 아주 잘 맞는 선수였으니 선수와 구단 모두 윈윈인듯합니다.
참조 : http://sports.yahoo.com/news/ap-source-trumbo-orioles-reach-37-5-million-003321356--mlb.html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이저리그 홈런왕 마크 트럼보를 유지하기위해 3년 3천7백5십만불에 합의했다고 협상을 잘 아는 사람은 The Associated Press에 말했습니다.
합의가 트럼보의 신체검사 통과를 남겨놓고 있기때문에 목요일 저녁 그 사람은 익명의 조건으로 말했습니다.
트럼보는 47개의 홈런을 작년에 쳤으며 프리에이전트가 되었습니다. 31살의 트럼보는 1년 1천7백2십만불을 볼티모어가 퀄리파잉 오퍼를 했지만 시장가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트럼보가 다시 오리올스로 돌아올지 확신할수 없어서 오리올스는 외야수 세스 스미스를 이번달 초에 시애틀로부터 데려왔습니다.
트럼보가 이끌어가며 오리올스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에 진출한다음 11회에 토론토에 졌습니다.
트럼보는 지난시즌 159경기를 뛰었고 2할5푼6리를 쳤고 반면 홈런과 타점(108)은 경력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그가 우익수 수비 능력을 의심하는 동안 트럼보는 그의 공격으로 그 부족분을 매꾸었습니다. 트럼보는 157개의 안타를 쳤고 51개의 볼넷 그리고 3할1푼6리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시즌 시작 전 매리너스로부터 데려온 트럼보는 178개의 홈런과 517타점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애틀 그리고 볼티모어와 함께 7년의 메이저리그 경력동안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