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날즈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는 홈런에 담장을 충돌한 뒤 무릎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즈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가 홈런 타구를 잡으려하다가 담장에 부딪힌 뒤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갈길바쁜 세인트루이스로서는 파울러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어야 하겠습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0652393/st-louis-cardinals-cf-dexter-fowler-bruises-knee-crashing-wall-homer
카디날즈의 중견수 덱스터 파울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장내 홈런으로 바뀌었던 아담 프래지어의 멀리가는 타구를 잡으려다가 담장에 충돌했을때 그의 왼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프래지어의 타구는 존 브레비아로부터 토요일 저녁 7회에 나왔으며 담장 꼭대기에서 1풋이 단지 부족했었습니다. 파울러는 땅바닥에 쓰러졌고 프래지어가 베이스를 다 돌때까지 쓰려져 있었습니다.
파울러는 중견수 랜달 그리척에의해 교체되었습니다. 카디날즈는 경기를 4대3으로 이겼습니다.
"동료가 아주 심각하게 다친것처럼 보이는 것을 볼때마다 그걸 보는것이 힘듭니다," 카디날즈의 선발 출전 선수인 맷 카펜터는 경기이후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은 멋진 질주로 마무리되었지만 그 당시에 그런 질주보다는 팀 동료는 더 걱정합니다. 고맙게도 우리는 다시 뒤받아쳐서 그 경기를 이길수 있었습니다."
파울러의 무릎에 대한 엑스레이 결과는 네가티브이며 카디날즈 감독 마이크 매서니는 파울러가 일요일에 MRI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좀 더 알게 될 것이지만 이제까지 우리가 본 모든것은 꽤 괜찮아 보입니다," 매서니는 말했습니다.
앤드루 매커친이 2014년 9월 10일에 기록한 이후로 피츠버그에게는 첫번째 장내 홈런이었습니다.
부시 스타디움에서 장내홈런을 기록했던 바로 전 선수는 2007년 8월 31일 신시내티 레즈의 에드윈 엔카나시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