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저스틴 터너는 투구를 손에 맞고 경기를 떠납니다.
엘에이 다저스의 올시즌 마감후 성적이 정말 오리무중인데요. 다저스의 믿을맨 저스틴 터너의 부상 소식입니다. 어쨌든 다저스로서는 터너, 벨린저, 시거는 정상 컨디션에서 포스트 시즌을 맞이해야 할텐데요. 포스트 시즌이 다가올수록 다저스의 경기력이 생각만큼 좋아지지 않아서 팀으로서는 고민이 많겠습니다.
아. 그리고 류현진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마에다는 불펜행이 확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이렇게 마지막까지 쟁쟁한 투수들 사이에서 불펜행 혹은 로테이션에서 빠지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 너무 대단하고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올시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와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0777085/los-angeles-dodgers-justin-turner-hit-hand-pitch-leaves-game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3루수 저스틴 터너는 목요일 1회에 공을 맞은 뒤 손의 타박상으로 매일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 상태입니다.
팀의 관계자들은 엑스 레이가 네가티브였고 터너는 오른쪽 엄지에 멍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터너는 필라델피아 필리즈의 선발투수 마크 리터 주니어가 터너의 타석에서 2번째 공인 속구 91마일짜리 공에 맞았습니다. 트레이너들은 터너의 손가락들을 살펴보았지만 터너는 베이스를 뛰기위해 경기장에 머물렀고 수비에서도 1이닝을 뛰었습니다. 그는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에 의해 2회말에 교체되었습니다.
오스틴 반즈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터너의 자리를 차지했고 여러 선수들이 다른 수비 위치로 이동이 되었습니다.
터너는 목요일 경기전 3할2푼1리와 21개의 홈런 그리고 7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