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다저스의 류현진은 라인드라이브를 맞은 뒤 선발 등판에서 강판됩니다.

향이남편민이아빠 2017. 9. 24. 16:49

포스트시즌에서 던질수 있는지와는 관계없이 그냥 저는 개인적으로 류현진 선수가 오늘 퀄리티 스타트에 가까운 경쟁력있는 모습만 보여준대도 충분히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타구에 맞는 모습도 리플레이로 봤는데 다행히 손은 아니고(손가락에는 맞았으면 바로 골절로 보일만큼 강한 타구 이었습니다) 팔뚝인것 같고 엑스레이가 일단은 네가티브이니 다행입니다. 류현진 선수가 1년 내도록 매경기 선발 투수 오디션을 하는 것같은 상황이었을텐데 이만큼 잘 견뎌준것도 너무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부상으로 시즌이 마감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걍 다저스에게 하고 싶은말... 마에다와 류현진에게 하는 짓(?)은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구단의 행태라고 전 생각해요. 1년 내도록 선발 등판할때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는 학생으로 만들어놓고 시험 성적은 전교 1등이 안되면 인정안한다는 거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지 않나요? 설사 전교 1등이 된 경우에도 기존에 있는 전교 1,2,3등은 넘사벽으로 만들어놓은 이게 차별이 아니고 뭘까요? 
스포츠는 공정함을 잃으면(선수들의 노력에대한 공정한 평가) 그때부터 스포츠가 아니고 정치랑 비슷해집니다. 공정함을 잃은 경우에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건 결과를 떠나 부당하다고 전 생각하는데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요?

참조 : https://www.si.com/mlb/2017/09/23/dodgers-hyun-jin-ryu-injury


비공식적으로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출전 선수 명단을 위한 시험으로 여겨지는 선발 등판에서 류현진은 토요일 3회에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맞은 뒤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류현진의 부상 상태는 불확실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자이언츠의 2루수 조 패닉은 류현지의 투구를 하는 팔에 1스트라이크 0볼의 상황에서의 투구를 불같이 타격했고 단지 36개의 공을 던진 왼손투수인 류현진이 강판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공식적으로 그의 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등판 투수들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선발 로테이션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이어 알렉스 우드, 다르비슈 그리고 리치 힐인 것으로 널리 여겨지고 있습니다. 로버츠는 금요일 팀이 류현진의 선발 등판 이후 팀의 10월 투수들의 옵션들을 다시 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7월 이후로 9번의 선발 등판에서 2.36의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경기 후반부에 던질수는 없었습니다. 류현진은 평균 대략 5와 3분의 1이닝을 앞서 언급한 9경기동안에 선발등판당 기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앤디 맥컬럽은 다저스가 류현진을 불펜으로부터 던지도록 할 수 없었던 이유로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제기했습니다. 2년전 어깨 수술을 한 이후로 류현진은 잘 웜업을 하기위해 소모적인 경기전 루틴을 통과해야만 했다고 맥컬럽은 썼습니다. 투수 코치 릭 하니컷은 맥컬럽에게 류현진은 구원투수로 경기중반부에 웜업 루틴을 거울처럼 복사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