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연속 출루 기록을 44로 늘립니다
오늘도 추신수 선수는 맹활약을 했네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건 경기중에 나왔지만 번트를 대고 거의 걷더라구요. 아무래도 부상 소식이 있었는데 부상을 감수하고 계속 경기를 나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부디 달릴일 없는 홈런을 마구마구 때려주세요.
참조 : https://www.mlb.com/news/shin-soo-choo-homers-to-extend-on-base-streak/c-284249076
레인저스의 지명타자 추신수는 수요일 연장전에서 5대4로 애스트로스에게 패한 경기에서 오른손 투수 게릿 콜로 부터 3회에 홈런을 쏘아 올렸고 그의 메이저리그 최고 연속 출루 기록을 44로 늘렸습니다.
추신수는 이제 클럽 역사상 2번째로 가장 길었던 오티스 닉슨과 동율입니다. 닉슨은 1995년에 44경기를 기록했습니다. 훌리오 프랑코는 1993년에 클럽의 역사상 최고인 46경기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그냥 출루 머신입니다," 레인저스의 중견수 델리노 드실즈는 말했습니다 "그게 그가 하는 것입니다."
추신수는 그날 밤 희생 번트와 함께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그의 홈런은 시즌 16호이었습니다. 16개의 홈런은 그의 경력에서 올스타전 이전에 기록했던 가장 많은 홈런입니다.
베테랑 외야수인 추신수는 지난 15경기에서 14번 안타를 또한 때려내었으며 그 기간동안 4할7푼2리의 출루율을 유지했습니다. 14년의 경력에서 한번도 올스타가 되지 못했던 추신수는 올해 그의 포지션에 최다 득표수 5위이내에 들지는 못했음에도 강력한 올스타 후보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