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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날즈의 베테랑들은 5연패 후 선수만이 하는 미팅을 소집합니다:"이제 하거나 죽는거야"

향이남편민이아빠 2018. 7. 6. 10:33

워싱턴 내셔날즈가 선수의 이름값에 비해서는 참 못하고 있는데 선수들 사이에서 분발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내셔날즈의 베테랑들이 선수들만 참석하는 미팅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분위기가 좋았을까요?

참조 : https://www.prosportsdaily.com/Headlines/ExternalArticle?articleId=520567

한명의 선수도 라커룸에 없었습니다. 한명의 코치도 샤워실에서 기침소리도 없었습니다. 기자들이 워싱턴 내셔날즈의 클럽하우스에 3대0으로 워싱턴이 보스턴에 패한 뒤 들어갔을때는 황량했습니다. 이 패배는 내셔날즈의 5연패이며 지난 22경기에서 완봉패를 당한건 7번쨰이며 올시즌 처음으로 7월에 5할 승율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하나 하나, 땀으로 젖은 머리를 한 반쯤 버튼이 풀린 운동복을 입은 선수들은 트레이닝 룸 근처 뒤의 어딘가로부터 슬금슬글 들어왔습니다. 그들의 감독은 거기에 그 선수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은 그 미팅을 소집했습니다. 베테랑들은 모든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아무도 정확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말하려하지 않았지만 대단히 중요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이게 잘 되도록 하자," 유격수 트레아 터너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야구를 더 잘할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할 때입니다.이제 하거나 죽는 것입니다."

그 미팅은 내셔날즈는 다시 스윕을 당한 이후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보스턴이 스윕을 했으며 레드삭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기록으로 향해 갈길을 가고있는 과정에서 여러팀들을 스윕했습니다. 그 미팅은 보스턴과의 시리즈때문에 소집된 것은 아닙니다. 워싱턴은 지난 24경기중 18경기를 패했으며 브레이브스가 뉴욕양키스에 2연패를 한 뒤에도 내셔날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 아틀란타에 7경기 뒤진채로 남아있습니다.

"5월에 우리는 아주 좋은 팀이었습니다. 6월에 좋지 않았지만 우리는 더 나아질 것입니다," 내셔날즈의 매니저 데이브 마르티네즈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할 것이고 우리는 많은 경기들을 이길 것입니다."

내셔날즈는  수요일 경기를 이길수도 있었습니다. 에릭 페데는 7월4일 경기의 2회에 경기장을 떠났으며 어깨에 긴장 증세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 증상이 그의 볼 속도를 80마일 정도 갈아먹었으며 마르티네즈를 긴급상황에 마운드에 오르게 했습니다. 내셔날즈가 경기후 미팅을 가졌을때, 페데는 이미 MRI 검사를 마쳤고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 그저 많은 염증입니다. "구조적 손상이 없는 것"은 항상 "좋은 소식"과 같지는 않지만 그건 분명 최악의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 역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