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에 계약하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은 거절합니다.
엘에이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서 내년 1년 엘에이 다저스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내년 시즌중 성적이 좋으면 엘에이 다저스와 연장계약을 하는 것이 류현진 선수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5259429/los-angeles-dodgers-lhp-hyun-jin-ryu-accepts-qualifying-offer-c-yasmani-grandal-declines
1. 류현진
- 류현진은 이번 오프시즌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유일한 선수입니다.
- 2012년 퀄리파잉 오퍼 시스템이 시작된 이래로 6번째 선수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 31살의 류현진은 2018년 1.97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적어도 80이닝 이상 던진 투수중 3번째로 낮은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경력상 최고인 삼진 볼넷 비율을 5.63으로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큰 부상이었던 사타구니 부상으로 류현진은 겨우 15경기를 선발 출전 했습니다.
- 그리고 어깨와 팔꿈치 부상은 2015년과 2016년에 겨우 4와 3분의 2이닝만을 소화하도록 만들었습니다.
2.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들
-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이전 소속팀 : 워싱턴 내셔날즈)
- 외야수 A.J. 폴락(이전 소속팀 :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럴(이전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 선발 투수 댈러스 카이클(이전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 선발 투수 패트릭 코빈(이전 소속팀 :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전 소속팀 : 엘에이 다저스)
3. 엘에이 다저스의 포수 자리, 선발 투수 상황
- 단기간의 계약으로 그랜달을 대체할 포수를 구할 것입니다.
- 포수 유망주들 카이버트 루이즈와 윌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기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8명의 메이저리그 레벨 선발 투수들을 2019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 리치 힐, 켄타 마에다,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그리고 훌리오 유리아스
4. 야스마니 그랜달
- 30살의 야스마니 그랜달은 정규시즌동안은 가장 생산적인 포수중 한명이었습니다. .815의 OPS 그리고 24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의 빈약한 수비로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주전 자리를 오스틴 반스에게 넘겨주고 벤치에 앉았습니다.
- 그랜달은 경력상 .341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꾸준히 최고의 프레이밍을 자랑했었습니다.
- 하지만 2014년 이후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43개의 공을 뒤로 빠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