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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에 계약하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은 거절합니다.

향이남편민이아빠 2018. 11. 13. 22:38

엘에이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서 내년 1년 엘에이 다저스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내년 시즌중 성적이 좋으면 엘에이 다저스와 연장계약을 하는 것이 류현진 선수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참조 : http://www.espn.com/mlb/story/_/id/25259429/los-angeles-dodgers-lhp-hyun-jin-ryu-accepts-qualifying-offer-c-yasmani-grandal-declines


1. 류현진

- 류현진은 이번 오프시즌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유일한 선수입니다.

- 2012년 퀄리파잉 오퍼 시스템이 시작된 이래로 6번째 선수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 31살의 류현진은 2018년 1.97의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적어도 80이닝 이상 던진 투수중 3번째로 낮은 방어율을 기록했으며 경력상 최고인 삼진 볼넷 비율을 5.63으로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큰 부상이었던 사타구니 부상으로 류현진은 겨우 15경기를 선발 출전 했습니다.

- 그리고 어깨와 팔꿈치 부상은 2015년과 2016년에 겨우 4와 3분의 2이닝만을 소화하도록 만들었습니다.


2.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들

-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이전 소속팀 : 워싱턴 내셔날즈)

- 외야수 A.J. 폴락(이전 소속팀 :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마무리 투수 크레익 킴브럴(이전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 선발 투수 댈러스 카이클(이전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

- 선발 투수 패트릭 코빈(이전 소속팀 :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전 소속팀 : 엘에이 다저스)


3. 엘에이 다저스의 포수 자리, 선발 투수 상황

- 단기간의 계약으로 그랜달을 대체할 포수를 구할 것입니다.

- 포수 유망주들 카이버트 루이즈와 윌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기여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 8명의 메이저리그 레벨 선발 투수들을 2019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 리치 힐, 켄타 마에다,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그리고 훌리오 유리아스


4. 야스마니 그랜달

- 30살의 야스마니 그랜달은 정규시즌동안은 가장 생산적인 포수중 한명이었습니다. .815의 OPS 그리고 24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의 빈약한 수비로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주전 자리를 오스틴 반스에게 넘겨주고 벤치에 앉았습니다.

- 그랜달은 경력상 .341의 출루율을 기록했고 꾸준히 최고의 프레이밍을 자랑했었습니다.

- 하지만 2014년 이후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43개의 공을 뒤로 빠뜨렸습니다.